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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라인, 태국 유니콘 기업 키운다

2년 간 시리즈B에서 자금 지원받은 기업 3곳에서 6곳으로 증가

김형근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9-2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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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 코퍼레이션이 현지 법인 라인 타일랜드(Line Thailand)를 통해 태국에 유니콘 기업을 키울 예정이다.

현지 영자 매체인 방콕 포스트는 "이러한 사업 계획에 따라 라인은 5년 안에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에 이르는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태국의 스타트업 현장은 더 많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기업 벤처 캐피탈 플레이어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시리즈B 라운드에서 더 큰 자금 거래로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라인 타일랜드의 라인 맨(Line Man) 전략 책임자인 제이든 강(Jayden Kang)이 말했다.

강 책임자는 지난 2 년 동안 700만~1000만 달러의 시리즈B 자금 지원을 받는 현지 신생 기업의 수가 3곳에서 6곳으로 증가했으며 내년에는 더 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핀테크, 전자상거래, 상호작용 비디오 플랫폼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라인은 최근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업체 초코CRM, 건물관리서비스업체 식스터, 운전사와 보험회사를 이어주는 클레임디, 투자정보제공업체 피노메나, 전자상거래업체 고와비, 마케팅 플랫폼업체 텔스코어 등 6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라인 타일랜드는 내년부터 특히 대학에서 창업한 신생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역 벤처 캐피탈 플레이어와 현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목표도 세웠다.
강 책임자는 태국은 해외 진출을 원하는 한국 스타트 업 시장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케일 업이 라인에 통합 될 수 있는 선택된 스타트 업으로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고객의 일상 생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험, 건강 관리 및 여행과 같은 더 많은 새로운 서비스를 찾을 것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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