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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워런 의원, 지지율 1위로 역전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09-22 11:54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20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의 코 대학에서 열린 성소수자 대통령선거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20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의 코 대학에서 열린 성소수자 대통령선거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미국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진행된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의 지지율은 22%로, 20%를 기록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제쳤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11%), 피터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시장(9%),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6%)순이었다.

6월 조사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23%, 워런 의원이 15%으로 뒤졌으나 8월 조사에서 역전을 한 것이다.

CNN은 현 시점에서 확실하게 1위 자리를 굳힌 후보는 없지만, 지지율 상승세인 워런 의원이 바이든 전 부통령의 선두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단 워런 의원의 지지자들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자들보다 덜 확고한 상태로 보인다.
워런 의원의 지지자 12%가 누구에 투표할지 결심을 굳혔다고 한 반면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자의 26%가 같은 대답을 내놓으며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자들의 충성도가 훨씬 높다.

대표적인 경합주인 아이오와는 두차례 연속으로 오바마 전 대통령을 선택했다가 2016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찍은 곳이다. 이 지역에서 어느 후보가 승기를 잡느냐에 따라 대선결과에 미칠 영향이 크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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