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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디에스티, 캐나다 MGX미네랄즈와 바나듐 배터리개발 합작벤처기업 설립

바나듐배터리 제조시설 미국 뉴욕주에 건설 합의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9-09-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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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에스티가 캐나다 MGX미네랄즈와 합작으로 차세대 리튬이온개발사업을 위한 합작벤처기업을 설립키로 했다.

프로액티브인베스터스닷컴 등 캐나다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MGX미네랄즈와 디에스티가 바나듐(vanadium) 산화 환원 배터리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합작 벤처기업을 설립한다는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양사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퇴적물을 함유한 바나듐광물에서 바나듐 산화 환원 플로우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위한 제조시설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미국 뉴욕주에 배터리 제조시설을 세운다는 데 합의했다.

바나듐 플로우(vanadium flow) 배터리로 불리는 바나듐 레독스(Vanadium redox) 배터리는 다양한 상태의 바나듐이온을 사용해 위치에너지를 보존하는 형태의 충전식 배터리다.

이 배터리의 주요 장점은 더 큰 전해질 저장 탱크를 사용해 거의 무제한의 에너지 용량을 제공할 수 있으며 장기간 완전히 방전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디에스티는 독점 배터리 기술을 제공하고 제조시설을 건설하며 MGX미네랄즈는 북미 전역의 제품 판매 및 마케팅을 한다.
MGX는 이달초 고에너지 리튬-이온(Li-ion) 배터리개발의 최신 진전내용을 밝혔다. MGX는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실리콘 양극을 만들기 위한 애칭공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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