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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 북상, 항공편 잇단 결항…인천공항 영향없나?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09-22 10:34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하며 그 영향권에 있는 항공편들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하며 그 영향권에 있는 항공편들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
태풍이 북상하며 그 영향권에 있는 공항들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

22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하고 있다.
태풍 타파는 9시 20분 현재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쪽 약 250km 인근 해상에서 시속 28km로 북북동진중이다.

제주도와 제주 모든 해상, 남해서부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내려졌으며 제주 북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 지점의 누적강수량은 제주북부 235.2mm, 산천단 365.5mm, 상산 204.8mm, 송당 352.0mm 등이다.

최대순간풍속은 시속 70~125km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 접어든 지역은 주요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

울산공항은 이날 오전 8시 50분 울산을 떠나 제주로 갈 예정인 에어부산 BX8301 편을 시작으로 오후 8시 40분 에어부산 BX8896편까지 총 12편이 결항했다.

청주공항도 이날 오전 6시 55분 청주를 떠나 제주로 갈 예정인 아시아나 OZ8231편을 시작으로 오후 12시 55분 아시아나 OZ8233편까지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 7편이 무더기 결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제주를 떠나 청주로 올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ZE702편부터 오후 12시 25분 제주공항에 출발예정인 아시아나항공 OZ8232편까지 4편도 모두 결항됐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22일 10시 17분 기준을 국제선은 정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결항된 항공편은 없다. 단 김포공항 국내선의 경우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예정인 항공편은 줄줄이 운항이 취소됐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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