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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재배 아보카도 오일... 불포화지방산 함량 높아 건강 식품 각광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9-21 11:22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인근에 아보카도 모양의 캠퍼인 아보콘도가 오는 31일과 8월 1일 단 이틀간 운영된다. 사진=Booking.com이미지 확대보기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인근에 아보카도 모양의 캠퍼인 아보콘도가 오는 31일과 8월 1일 단 이틀간 운영된다. 사진=Booking.com
아보카도오일이 21일 포털에서 주목 받고 있다.

아보카도라는 이름은 아즈텍어에서 유래 하였으며, 서양인들이 이 커다란 배 모양의 열매를 처음 발견한 것도 멕시코에서였다.
멕시코에서는 지금까지도 아보카도가 한가득 열려 있는 무성한 나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현재 아보카도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재배하며, 특히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의 산간 지역의 주요 작물이다. 그러나 아보카도를 압착해서 기름을 짜내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아보카도 오일을 처음 생산한 곳은 캘리포니아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아보카도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현재는 캘리포니아뿐만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이스라엘, 칠레 등지에서 기름을 짜기 위한 아보카도를 따로 재배한다.

저온 압착한 아보카도 오일은 단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매우 높아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연소점이 아주 높아서 까마득한 고온의 열에서도 조리가 가능하므로 요리에도 엄청나게 쓸모가 많다. 걸쭉하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에 종종 환상적인 짙은 녹색의 빛깔이 어우러진, 가장 매력적인 식용유 가운데 하나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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