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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땡큐 V50 씽큐"…2Q 국내 스마트폰시장서 애플 제쳐

시장 점유율, 삼성68%>LG 17%>애플 14%
5G 상용화 후 삼성·LG 5G폰 수요 몰린 효과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19-09-21 13:22

올해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이 한 층 더 높아졌다. LG전자 역시 애플을 꺾고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와 LG전자 V50 씽큐. 사진=각 사.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이 한 층 더 높아졌다. LG전자 역시 애플을 꺾고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와 LG전자 V50 씽큐. 사진=각 사.
국내 스마트폰 시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 5G 상용화에 힘입어 LG전자가 지난 5월 출시한 V50 씽큐로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시장 장악력은 더욱 높아졌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지난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는 전체의 68%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수준이다. LG전자도 지난 5월 출시한 V50 씽큐의 판매량 호조세로 지난 2분기 시장 점유율의 17%를 차지, 14%인 애플을 꺾고 점유율 2위에 안착했다.
지난 4월 국내 시장에 세계 최초 5G 상용화가 이뤄진 이후 이통업계에서는 5G 가입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 4월과 5월 5G 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했다.

그러나 애플의 경우 5G 스마트폰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다음달 말이나 11월 초 께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애플의 아이폰11 역시 4G(LTE)전용 기종으로 나왔다. 애플의 5G 스마트폰은 내년 께나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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