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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트럼프 "이란 중앙은행에 최고 수준 제재"...자금줄 차단

이란 중앙은행과 국가개발기금 국제거래 금지돼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기사입력 : 2019-09-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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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이란 중앙은행에 최고 수준의 추가 제재를 가한다고 밝혀 그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이란이 국제 금융시장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접근을 차단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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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로이터통신과 일본 NHK 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란중앙은행에 "최고 수준의 제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것은 매우 큰 것(제재)"이라면서 "우리(미국)는 이제 이란의 모든 자금줄을 차단했다"고 말했다.

NHK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중앙은행과 국가개발기금(National Development Fund)은 혁명수비대에 자금지원을 한 만큼 국제거래가 금지되며 최대한의 압력을 가할 것"고 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가 "한 나라에 부과된 제재 중 가장 강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라고 재무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4일 예멘반군이 주장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 공격을 이란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이란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미 국방부는 이번 공격과 관련해 지역 내 긴장을 "극적으로 고조시키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박희준 편집국장(데스크)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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