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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몽골과 금융 상호협력 필요성 강조

백상일 기자

기사입력 : 2019-09-20 17:47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20일 한‧몽골 금융협력 포럼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이미지 확대보기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20일 한‧몽골 금융협력 포럼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몽골과 금융 상호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은행연합회는 몽골은행협회와 함께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몽골 금융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양국의 금융시장과 은행산업 현황, 핀테크 산업 현황과 규제 체계 개선방안, 자금세탁방지와 테러자금조달방지 등 컴플라이언스 이슈와 규제 동향 3개 세션에 걸쳐 양국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함께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김 회장은 “몽골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국가”라며 “한국의 금융산업 발전 경험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몽골 대표단은 포럼에 앞서 은행연합회를 비롯해 금융결제원, SC제일은행, 한국거래소, 수출입은행 등을 방문하는 등 한국 금융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연합회는 몽골을 포함해 15개국 은행협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 협력기반을 지속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은행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몽골은행협회 미뜨레(Medree Balbar) 회장과 몽골중앙은행 략스룽(Lkhagvasuren Byadran) 부총재, 몽골은행 CEO 등 몽골 은행산업 관계자 24명과 금융감독원 유광열 수석부원장 등 한국 금융산업 관계자 70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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