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몽골은행협회와 함께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몽골 금융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몽골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국가”라며 “한국의 금융산업 발전 경험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몽골 대표단은 포럼에 앞서 은행연합회를 비롯해 금융결제원, SC제일은행, 한국거래소, 수출입은행 등을 방문하는 등 한국 금융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연합회는 몽골을 포함해 15개국 은행협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 협력기반을 지속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은행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