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고 차량은 이날 오후 산 로렌조 지역의 로사리오-산타페 고속도로를 달리다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고속도로 운전도중 자동차가 고장이 나고 연기가 후드에서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레콘키스타 출신으로 고속도로에서 평상 속도인 100km 이상으로 로사리오를 달리는 중이었다. 그는 "차를 세우자마자 연기가 화염으로 바뀌어 곧바로 차에서 내려 가방을 꺼내고 911 비상 시스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불은 차 안으로 옮겨붙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소방관은 전기 고장 및 연료 누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