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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쉽스토리]H라인해운, 네덜란드 에너지회사와 LNG운반선 10년 대선 계약 체결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기사입력 : 2019-09-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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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라인해운 선박이 운항중이다. 사진=H라인해운 홈페이지
국내 해운사 H라인해운이 네덜란드 에너지 회사 비톨(Vitol)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년 대선(貸船:선박을 빌리거나 빌려줌) 계약을 맺었다.

로이터 통신등 외신매체는 “한국선사 H라인해운이 비톨과 LNG운반선 대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하고 2021년 말에 인도할 예정이다. 비톨은 H라인해운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H라인해운은 17만t 규모 선박을 제공하고 이 선박에는 핀란드 기자재업체 바르질라의 XDF엔진이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H라인해운이 얻게 될 용선료 수입은 약 28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톨 발표에 따르면 대선 계약서에 기간 연장과 선박 추가 도입 옵션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향후 거래 확대도 기대된다.

파블로 갈란티(Pablo Galante) 비톨 LNG부문 책임자는 “이번 계약은 비톨의 두 번째 장기 전세에 해당한다"며 "중요한 거래를 H라인해운과 체결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갈란티 책임자는 또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는 전세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물량을 책임질수 있어 LNG 포트폴리오를 추가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명덕 H라인해운 대표는 “우리는 비톨과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회사와 장기 LNG 운송 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비톨과의 계약으로 조선부터 해운까지 모든 단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 회사의 기본 원칙 인 '안전 우선'과 '친환경'정책을 기반으로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H라인해운은 현재 LNG운반선 7척과 벌크선 40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거래하고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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