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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애플, 중국 내 인기브랜드 순위 24위로 추락…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로 애국주의 퍼져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기사입력 : 2019-09-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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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열린 아이폰11 공개 현장에서 함께 소개된 애플 아이패드 7세대 소개 장면. 애플은 중국 내 인기브랜드 순위에서 24위로 추락했다.
애플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브랜드 호감도가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업체 프로핏(Prophet)이 최근 중국소비자 1만3500명을 대상으로 행한 중국 내 인기 브랜드조사 결과에 따르면 애플의 순위는 지난해 11위에서 24위로 떨어졌다.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되기 전인 2017년애플의 순위는 5위였다.

반면 애플의 최대 경쟁업체인 화웨이는 순위가 2계단 올라가 2위를 차지했고 1위는 중국 결제 서비스업체인 알리페이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10위 안에 들어간 미국 기업들은 안드로이드(3위)와 인텔(9위) 2개 기업뿐이었다. 지난 2005년엔 5개였다.

미중 무역전쟁이 2년째 지속되고 화웨이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공격으로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애국주의가 확산되면서 미국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한층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는 분석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김환용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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