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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UEFA, CL 조별리그 1R ‘주간 MVP’후보 홀란드, 테어 슈테겐 등 4명 선정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9-20 00:01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MVP 후보로 선정된 홀란드가 어시스트를 한 팀 동료 황희찬과 골을 넣은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MVP 후보로 선정된 홀란드가 어시스트를 한 팀 동료 황희찬과 골을 넣은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이번 주 열린 챔피언스 리그(CL) 조별리그 1라운드 ‘플레이어 오브 더 위크(주간 최우수 선수)’후보 4명을 선정해 공식 웹 사이트에 올려 팬들의 투표를 받고 있다. 아쉽게도 1골 2어시스트로 최고평점을 받은 홀란드의 팀 동료 황희찬은 선정되지 않았다.
제1라운드는 현지시간 17일부터 18일까지 모두 16경기가 열렸고 그 중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선수로 잘츠부르크의 FW 엘링 홀란드, 바르셀로나의 GK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파리 생제맹(PSG)의 MF 앙헬 디 마리아, 디나모 자그레브의 FW 미슬라프 오르샤가 뽑혔다.

홀란드는 잘츠부르크가 헹크에 6-2의 대승을 장식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오르샤도 아탈란타에 4-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다. 두 선수 모두 CL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한 시즌에 두 선수가 데뷔전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대회 사상 최초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테어 슈테겐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슈퍼세이브를 보이며 0-0 무승부에 공헌했다. 디 마리아는 친정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올리는 등의 활약으로 PSG의 3-0으로 완승하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CL 주간 최우수선수는 2015-2016시즌부터 선정되었으며 지금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다인 14번, 리오넬 메시가 10회 수상했다. CL 데뷔전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두 사람은 물론 테어 슈테겐과 디 마리아도 수상경험이 없어 누가 되더라도 첫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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