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FCA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에 따르면 지프는 12월 초 뉴질랜드 퀸즈파크에서 미디어 대상 신형 글래디에이터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신형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개발과정 등이 소개되며, 참가 매체들은 온오프로드 시승 등을 갖는다.
신형 글래디에이터는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과 동급 최고의 견인력, 연비 효율성을 갖춘 첨단 파워트레인, 월등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안전과 첨단 기술 사양 등을 대거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어 흥행을 예고했다. 실제 5월 선보인 신형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 4190대가 예약 판매를 시작 한지 하루만에 완판됐기 때문이다.
신형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 스포츠 S, 오버랜드, 루비콘 트림이 있으며, 한국에는 내년 하반기에 3.6 가솔린 엔진의 루비콘 트림이 들어온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