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존 볼턴 전 대통령 안보담당보좌관 후임에 국무부에서 인질문제에 대처하고 있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대통령 특사를 지명했다. 트럼프 정권에서 국가 안전보장을 담당하는 대통령 보좌관은 교체를 반복하며 오브라이언이 취임하면 4번째가 된다. 그는 지난해 5월 인질 문제를 다루는 대통령특사에 취임한 바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9-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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