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4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나비(서혜진 분)는 다식(김태율 분)이 쿵따리에서 주웠다는 초록색 팔찌 때문에 엄마 조순자를 감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조순자는 회사도 안 나가며 자신의 눈치를 살피는 이나비에게 의혹을 품는다.
이에 순자는 나비에게 "너 또 무슨 일 꾸미는 거야? 송보미(박시은 분)랑 관련 있어?"라고 윽박지른다.
아무 것도 모르는 나비는 "내가 유괴범을 한 번 누군지 알아보려고"라며 조순자를 도발한다.
나비 때문에 분노한 조순자는 여동생 조복자(최수린 분)와 사위 문장수(강석정 분) 등에게 화풀이를 한다.
회사에 출근한 순자는 "나만 무시해야지. 나만 인간 취급 안 해야지"라고 고함을 지르며 "안 맞고 그냥 쫓겨난 것 고맙게 생각해야지"라며 조복자네에게 화를 낸다.
한 성깔 하는 조복자는 "한 대표 품이 한 번 안겨봐"라며 언니 조순자에게 쏘아 붙인다.
한편, 한수호는 송씨 사고 현장 근처에서 조순자를 목격했다는 쿵따리 주민(송비묵 분)들과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다.
앞서 한수호는 자신의 트럭 블랙박스에서 송씨가 산에서 구르는 사고가 나던 날 조순자가 장기사 가방을 끌어안고 몰래 도망치는 모습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말미에 주민들이 "무슨 단서가 나온겨?"라며 궁금해하자 한수호는 "오늘 저랑 같이 하신 일은 비밀로 해주세요"라며 입단속을 시킨다.
한수호가 조순자가 송보미를 상대로 악행을 벌인 증거를 하나하나 모으기 시작해 기대감을 높이는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