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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미 정부,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 계기로 양국 간 기밀정보 공유 확대 '잰걸음'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9-17 07:00

사진은 16일 미국 정부가 공개한 사우디 정유시설 위성사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16일 미국 정부가 공개한 사우디 정유시설 위성사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시설이 공격당한 것을 계기로 미국정부가 사우디와의 기밀정보 공유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복수의 미국 당국자 이야기로 밝혀졌다. 지난 14일 발생한 사우디 동부에 있는 국영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의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에 대해서 이란이 배후에 있는 예멘의 무장조직 후티파가 무인기(드론)로 공격했다는 범행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후티파에 관한 정보에 대해 사우디와 한정적으로 공유하고 있어, 지도자의 위치나 네트워크의 실태 등에 대해서 상세한 정보를 얻는 것에 곤란을 겪고 있다. 미 당국자들은 기밀정보 공유가 어느 정도까지 확대되는지, 사우디시설에 대한 공격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미 정부가 다른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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