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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스트리아 사회주택 관리기관 ‘비너보넨’과 협력관계 구축

취약계층 대상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공동체 활성화‧일자리 창출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19-09-16 22:49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사진 오른쪽)과 크리스티안 산틀(Christian Schantl) 비너보넨 대외협력본부장(사진 왼쪽)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H이미지 확대보기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사진 오른쪽)과 크리스티안 산틀(Christian Schantl) 비너보넨 대외협력본부장(사진 왼쪽)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비너보넨 社(Wiener Wohnen)와 ‘사회주택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주택’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구하는 주거개념이다.
비너보넨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시의 시영사회주택 22만 가구와 상업시설 5천호의 임대공급과 운영·관리를 전담하는 유럽최대의 사회주택 관리기관이다.

16일 LH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주택 관련 정보와 경험‧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회, 워크샵 등 인력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회의를 개최해 협약의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의 선진적인 사회주택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LH의 사회주택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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