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말부터 국제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 블루(Cafe BLUE)’는 고객들이 기내에서 간단히 요기할 수 있도록 ‘음료·식사·과자·기타’ 등 4가지 품목별로 총 44개 식품을 갖췄다.
이에 대해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만의 차별화된 상품인 ’BX 블랜디드 커피‘가 많은 탑승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총 11개 메뉴로 구성된 유상 기내식 중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떡갈비 김치볶음밥, 미트볼 오므라이스, 치킨너겟 오므라이스’ 순이다. 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김치 볶음밥과 오므라이스로 구성된 상품이었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말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