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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GM 철의 여인, 메리 바라 (Mary Barra) 12년만의 최대 위기… 조립공장 폐쇄 노조 파업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9-09-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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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GM 철의 여인, 메리 바라 (Mary Barra) 12년만의 최대 위기… 조립공장 폐쇄 노조 파업
메리 바라 (Mary Barra) GM 자동차 철의 여인 , 12년 만의 최대 위기

미국 GM의 메리 바라 (Mary Barra) 회장이 12년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GM 노조는 16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노동자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파업 돌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4년전 체결된 협약이 만료된 상태에서 노조와 메리 바라 (Mary Barra) 회장이 새 협약 체결을 위해 담판을 벌였으나 의견차이로 끝내 결렬됐다.

미국 내 GM 공장에 근무하는 전미자동차노조 소속 노동자 약 5만명은 파업에 들어갔다.

GM에서 노조파업이 일어난 것은 2007년 이후 12년 만이다.

GM의 미국 생산은 사실상 중단됐다. 그 여파로 캐나다와 멕시코에서의 GM 차량 생산도 멈춰 설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에서는 노사협상이 타결됐다.

미국의 3대 메이저 자동차 회사중 GM만은 노사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GM 노사합의에서 최대의 쟁점은 공장폐쇄였다.

GM이 미시간과 오하이오주의 대형 조립공장등 미국 내 4개 공장을 폐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노조가 반발하면서 협상이 끝내 결렬됐다.

메리 바라 회장은 기술자 출신이다. 제품개발부의 수장으로, 뉴 캐딜락 ATS, CTS, 7세대 쉐보레 콜벳, 2014 쉐보레 임팔라 등을 연이어 성공시킨 개발 분야의 베테랑이다.

엔지니어링과 제조에 관한한 타의 주종을 불허한다.

메리 바라의 처녀 때 이름은 Mary Teresa Makela 이었으나 결혼하면서 Mary Barra로 바꾸었다. 남편은 대학 동창인 앤서니 E. 바라이다

1961년 12월 24일 생이다. 올 해 나이 59세이다.

미국 자동차 본거지인 미시건 주 워터포드 타운쉽 (Waterford Township)에서 태어났다.

바라의 그녀의 아버지는 한평생 GM에서 근로자로 일한 GM맨이다. 아버지는 GM의 폰티악 생산라인에서 거푸집을 만드는 기술직으로 39년간 근무했다.

메리 바라는 GM맨의 부모밑에서 태어나 GM 가족으로 자랐다. GM이 직영하던 제너럴 모터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1990년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GM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석사를 취득했다.

바라는 2014년 1월 15일 GM의 CEO 로 발탁됐다.

제너럴 모터스는 물론이고 메이저 자동차 회사 역사상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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