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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맞손'…5G 스마트 교통 서비스 개발 MOU

자율주행환경 근간 구축·신규 스마트 교통 솔루션 공동 개발 상호 협력
이르면 이달 양사 공동 TF 발족, 디바이스·인프라·플랫폼 시너지 극대화
C-ITS 공동 추진 계획, 울산·광주 등 시범 실증 지역서 스마트 솔루션 구현
5G망·카카오 T 플랫폼 기반 차별적 서비스 예고,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도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기사입력 : 2019-09-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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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오른쪽)와 최순종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상무(왼쪽)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사진=LG유플러스
‘교차로에서 빨간불이 들어오자 진입 중인 차량들이 스스로 멈춘다. 긴급 출동 중인 소방차와 응급차의 주행 경로를 파악해 교차료 신호를 저절로 녹색등으로 점등한다. 교통 빅데이터 분석으로 교통사고 예방, 구조시간 절약, 교통 체증 방지 등을 구현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카카오모빌리티(공동대표 정주환, 류긍선)와 이같은 내용의 5G 기반 스마트 교통 서비스 구현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그린다. LG유플러스는 15일 카카오모빌리티와 ‘5G 기반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최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서명식을 갖고 자율주행환경 근간 구축과 새로운 스마트 교통 솔루션 공동 개발을 목표로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 최순종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상무를 비롯, 두회사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르면 이달 중 차별화된 미래 스마트 교통 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이후 LG유플러스의 디바이스, 통신 등이 융합된 서비스인프라 개발과 기술 지원, 카카오모빌리티의 사용자 향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정보기술 제공 등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2019년도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울산·광주 등 시범 실증 지역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차별적인 제반 설비 공급 등의 사업 추진 사항을 상호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또 빅데이터 기반 교통 공유 플랫폼과 5G 기반 교통 솔루션 구현을 위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5G 네트워크와 카카오 T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별적인 서비스도 내보인다. 두 기업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다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영역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카카오 T, 카카오내비 등 자사의 플랫폼과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를 접목함으로써 한층 고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상무는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당사의 차별적 5G 네트워크 및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특히 C-ITS, 스마트시티와 같은 대규모 B2B 사업에서 양사의 질적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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