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2-1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 선발 문승원은 이날 7⅓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1승(6패)째를 챙겼다.
롯데 선발 장시환도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지만,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한편 구원 부문 1위 SK 마무리 하재훈은 1일 LG 트윈스전 이후 11일 만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4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