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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 추석연휴 첫날 위치추적관제센터 방문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기사입력 : 2019-09-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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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전자감독 제도 관련 설명을 들으며 잠시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추석을 맞아 현장방문에 나섰다. 조 장관은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위치추적관제센터를 찾아 전자감독 업무 현황을 듣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조 장관의 이런한 현장방문 행보는 본격적인 조직 장악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조 장관은 취재진의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투자를 받은 업체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정경심 교수의 PC교체 부탁' 등에 대한 질문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조 장관이 추석을 맞아 이같은 현장행보를 하는 것은 인사청문회 전부터 불거진 가족 관련 각종 의혹으로 악화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취임 직후 법무부 고위 간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한 특별수사팀 구성을 제안한데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고,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지적받는 조직 장악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로도 해석된다.

실제로 조 장관은 취임 하루만에 검찰개혁 업무를 수행할 '검찰개혁 지원 추진단' 구성안을 발표했다. 또 취임사에서 '적절한 인사권 행사'를 강조한 만큼 공석인 검사장급 6자리 등의 인사를 단행해 실질적 조직 장악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이태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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