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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남아공, 유전자 편집 기술 유전자가위 홍보 위해 '아프리카 연합' 결성 추진

김형근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9-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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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개최된 아프리카 바이오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 심포지엄 2019(ABBC2019)에 참석한 생명공학 관계자들은 앞으로 유전자가위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아프리카 연합'을 설립하는 선언서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생명공학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기 위한 선언을 채택함으로써 유전자가위에 대하여 다양한 견해를 갖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개방적이고 투명한 대화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아프리카 연합은 의견의 합치, 공동의 이해 구축 및 신흥 기술의 효과적인 이용 등 최근 첨단 생명공학 기술인 유전자 편집 시스템인 유전자가위(CRISPR)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선언서는 유전자가위에 관한 연구 방향과 정책 구성에 대한 대중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해결책을 담고 있다. 정책 및 의사 결정자들의 인식 형성을 우선 순위로 두었다.

대표자들은 아프리카에서 바이오경제의 번영을 구축할 잠재력이 있는 유용하고 적절한 혁신에 대한 접근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유전자가위에 대하여 강력한 규제 프레임이 필요하다는 것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한편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GMO작물을 수용한 국가이며 아프리카 대륙에 GMO작물 전파에 가장 앞장서고 있다.
또한 최근 아프리카의 빈국(貧國)들도 가세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GMO작물이 재배되는 'GMO 시험장'으로 변모하고있다는 지적도 함께 일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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