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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대전 역대최다 307개 기업, 관람객 3만명 이상 '성황리 종료'

에너지공단 주관...지역난방공사·인천항만공사 등 공기업도 핵심사업·신기술 소개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기사입력 : 2019-09-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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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전시부스 모습.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국내 최대 에너지전시회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3~6일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역대 최다인 307개 기업이 참여하고 3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이번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효율관', '신재생에너지관', '지역엑스포관', '공공에너지관', '국민참여관', '해외관' 등 총 6개의 관, 총 1100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특히 공공에너지관 등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공기업의 참가도 활발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 전시회에서 ▲열병합발전소 계통 모형 ▲제습(청정환기)냉방 시스템 ▲저온수 구동 흡착식 냉동기 ▲신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 플랫폼 등 핵심사업과 미래 신기술을 소개했다.

열병합발전은 배출되는 열을 회수해 재사용함으로써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시스템이며 제습(청정환기)냉방 시스템은 별도의 냉수배관 없이 공동주택 내 난방배관과 하이브리드 제습 냉방기를 이용해 냉방과 함께 제습·공기청정·환기 등을 모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신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 플랫폼은 도심지역 내에 구축돼 있는 지역난방시스템과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도시안에서 새로 개발된 신재생에너지 또는 미활용 열에너지를 결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케 하는 차세대 스마트 지역난방 공급 시스템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열병합 발전과 집단에너지 관련 신기술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의 집단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신재생에너지관에 부스를 설치, 항만 특화 에너지 신산업인 'POSMEG 사업'을 소개했다.

POSMEG 사업은 해양의 유휴자원을 활용해 해상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친환경에너지를 생산‧저장하고 부두에 정박한 선박에 육상전원공급장치(AMP)를 통해 공급하는 자립 지능형 소규모 전력망이다.

이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인천광역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산업부가 공모한 '2019년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이기도 하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선박 전력수요와 관리를 위한 항만 에너지 효율 최적화, 선박 기인 배기가스 감소를 통해 하역근로자와 지역민의 건강증진, 신산업 육성을 통한 항만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에너지대전을 주관한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행사·이벤트를 통해 참관객과 바이어를 불러 모았다"며 "에너지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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