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정우성·이하늬, 10월3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입맞춘다

이진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9-05 19:00

배우 정우성(왼쪽)과 이하늬.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정우성(왼쪽)과 이하늬. 사진=뉴시스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오는 10월 3일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의 진행 콤비로 입을 맞춘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사무국은 5일 개막식 사회자로 정우성과 이하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데뷔 25년차이지만 ‘영원한 청춘 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정우성은 영화 ‘비트’(1997)의 주연을 맡아 일약 ‘청춘스타’의 아이콘으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손예진과 애잔하게 연기 호흡을 맞춘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송강호·이병헌과 총잡이 액션을 펼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북한군 최정예요원으로 분한 ‘강철비’(2017), 김향기와 주연을 맡아 변호인과 증인의 연기 케미를 이룬 ‘증인’(2019) 등으로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한 멋진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증인’에서 열연으로 올해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정우성과 진행 마이크를 잡은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며 인기배우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하늬도 올해 초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거칠면서도 화끈한 액션신을 소화한 여형사 역을 열연해 ‘천만관객 영화’(1626만명 집계) 기록 달성에 일조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전세계 85개국 303편의 작품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까지 부산 수영구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