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우선 F150의 액정표시장치(LCD) 크기를 5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신형 F150의 모니터에는 차량 조작 기능을 대거 담아 인테리어를 단순화 할 것 포드는 설명했다.
대형 모니터는 신형 F150의 고급 트림에 우선 기본 적용되고, 중저가 트림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포드 역시 한국 픽업 트럭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F150 출시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은 지난달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한국에 선보였으며, 내년 하반기 피아트크라이슬러는 지프의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를 들여온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