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모두 다 쿵따리' 30회 서혜진, 박시은에 "이보희 언제 처음 만났나?" 돌직구

26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 30회에는 이나비(서혜진 분)이 송보미(정체 이봄, 박시은 분)에게 자신의 엄마 조순자(이보희 분)를 언제 처음 만났느냐고 확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3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수호(김호진 분)는 치매노인 송장구(이장유 분)를 돕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 과거 실종아동 기록을 확인한다. 수호는 실종 아동 기록을 뒤진 사람이 있다는 경찰의 말에 깜짝 놀란다.
앞서 32년 전 조순자(이보희 분)가 이봄을 유기하는 것을 목격한 송장구는 호시탐탐 자신을 노리는 조순자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수호에게 내가 과거 유괴를 했다며 경찰서로 보내달라고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순자는 송보미를 쫓으라고 지시한 어리버리 사설탐정 제이슨 리(정우혁 분)에게 일단 들어오라며 만나서 얘기하자고 한다.

이나비는 보미에게 "오늘 우리 회사가 하는 장학회 행사가 있다"며 행사장에서 사진을 좀 찍어달라고 지시한다.

송다순(최지원 분)을 데리고 장학금 기념 행사장에 간 송보미는 조순자 절친 홍여사(신신애 분)와 한바탕 몸싸움이 벌어진다.
말미에 이나비는 송보미에게 "우리 엄마를 어떻게 만났어요?"라며 조순자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묻는다.

보미가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인데"라고 답하자 나비는 "그 전에 만난 적은 없고?"라고 캐묻는다.

어린 시절 단편적인 기억을 떠올리는 송보미와 이나비가 조순자를 사이에 둔 의붓자매인지 친자매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