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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잦은 관심 이유는?... 설사, 변비 완화와 ‘비만세균' 불리는 퍼미큐티스 억제도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8-24 08:04

건강기능식품 프리바이오틱스가 23일 포털을 달구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인체에 유익한 균)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며 프로바이오틱스(인체에 유익한 균)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프리바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산성이 강한 위를 통과해 장으로 향하는 과정에 있어 큰 역할을 한다.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당류이기 때문에 소장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장까지 이동해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것은 물론 유해균까지 감소시킨다.

다만 장내 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를 많이 먹어도 유익균 증식이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면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에 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설사, 변비 완화 효과는 물론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퍼미큐티스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발효식품 등에 많이 함유돼 있는데, 구체적으로 양배추, 고구마, 미역, 샐러리, 부추, 양파, 치커리, 바나나 등에 많다.

분말로도 쉽게 섭취가 가능하나 과다 섭취 시 설사, 가스 증가,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3〜8g 복용이 적당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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