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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전화 부진에…ICT 수출 9月 연속 감소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기사입력 : 2019-08-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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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전화 등의 부진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9개월 연속 감소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전화 등의 부진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9개월 연속 감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ICT 수출액이 145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8% 하락했다고 21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ICT 수출은 작년 11월(1.7%↓) 이후 12월(10.1%↓), 올해 1월(18.4%↓), 2월(19.2%↓), 3월(16.4%↓), 4월(10.7%↓), 5월(22.6%↓), 6월(22.5%↓) 등으로 9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메모리반도체 단가하락과 시스템반도체 수요 둔화 등으로 75억7000만 달러에 머물며 전년 동기 대비 27.7% 감소했다.

디스플레이(19억7000만 달러)는 LCD(액정표시장치) 패널가격 하락과 중·고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수요 감소 등 영향으로 21.8% 줄었다.

휴대전화 수출은 8억8000만 달러로 34.8% 감소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성장세가 둔화하고 해외생산 확대 등으로 완제품·부분품 수출이 동시에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ICT 최대 수출국 홍콩을 포함한 중국(70억4000만 달러)과 미국(13억 달러)은 각각 30.7%, 23.4% 감소했다. 유럽연합(EU) (8억4000만 달러)과 일본(3억3000만 달러)도 각각 11.7%, 14.3% 줄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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