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는 경북 구미시에서 1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 때 5000여 명이 모인 아버지 회사의 가족 장기자랑에서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불러 1등을 차지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김태우는 당시 기술로는 어려웠던 영상자막을 넣기 위해 동네 비디오가게 아저씨를 조르고 졸랐으며 박진영이 이에 반했다고 한다.
2014년에는 직접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하여 가수 메건 리를 데뷔시켰으나, 현재 전속계약 가처분소송으로 소송중이다.
2011년 11월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 사실을 알리고 2011년 12월 일반인 여성 김애리와 결혼식을 올렸고, 자녀가 3명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