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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中 알리바바 공동 창업자, 美 NBA '브루클린 네츠'의 새주인 등극

바클레이즈 센터 포함, 네츠 지분 100% 인수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9-08-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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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공동 창업자이자 부회장인 조셉 차이가 뉴욕 NBA 팀 '브루클린 네츠'의 새 주인이 됐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뉴욕 브루클린을 거점으로 둔 미국프로농구(NBA) 팀인 '브루클린 네츠(이하 네츠)'가 중국인 사업자에게 완전히 소유권이 넘어간다. 브루클린의 랜드마크로 2012년 9월 21일부터 일반인에게 오픈한 네츠의 홈구장 '바클레이즈 센터(Barclays Center)' 또한 마찬가지다.

NBA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공동 창업자이자 부회장인 조셉 차이(Joseph Tsai, 중국명 차이충신·蔡崇信)가 네츠의 소유권 51%를 러시아 억만장자 미하일 프로호로프로부터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조셉 차이는 지난해 4월에 이미 네츠의 소유권 49%를 프로호로프로부터 취득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나머지 51%를 인수함으로써 단독으로 네츠의 주인으로 등극했다. 네츠의 홈구장 바클레이즈 센터를 포함한 인수 금액은 23억5000만 달러(약 2조848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클레이즈 센터는 네츠 뿐만 아니라 미 프로아이스하키리그(NHL) 팀인 '뉴욕 아일랜더스' 또한 홈경기장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다만 열흘 전(8월 10일) 뉴욕주 정부가 13억 달러가 투입되는 새 아이스하키 링크 건립을 롱아일랜드에 허가하면서, 2021년경 아일랜더스팀은 롱아일랜드로 옮겨갈 예정이다. 조셉 차이가 바클레이즈 센터의 주인이 된 이번 계약이 아일랜더스의 이전과 전혀 관계가 없지는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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