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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어떤곳 위치는?... 일본인이 헐값에 백사장 사들여 대숲 조성

폭은 20∼30m, 전체면적 약 29만 m²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8-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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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무거동에서 중구 태화동에 걸쳐 태화강을 따라 펼쳐진 대나무숲 태화강 십리대숲이 16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대나무숲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십리대숲'이라고 부르는데, 본격적으로 대숲이 형성된 곳은 무거동 삼호교부터 태화동 동강병원까지이다.
폭은 20∼30m, 전체면적은 약 29만 m²이다. 일제시대에 큰 홍수로 인해 태화강변의 전답들이 소실되어 백사장으로 변했을 때, 한 일본인이 헐값에 백사장을 사들여 대숲을 조성하고 그후 주민들이 앞다투어 대나무를 심음으로써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때 주택지로 개발될 뻔 하였으나 시민들의 반대로 대숲을 보존할 수 있었다. 그후 간벌작업과 친환경호안 조성작업, 산책로 조성작업을 벌여 현재는 울산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이 되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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