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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음료 ‘레드불’, 평창군청·강원도개발공사와 ‘레드불400’ 성공 개최 협약

정영일 기자

기사입력 : 2019-08-16 17:04

에너지드링크 레드불의 한국 총판인 동서음료는 오는 9월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펼쳐지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 ‘레드불 400’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군청, 강원도개발공사 등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평창군 한왕기군수(중앙), 강원도 개발공사 김길수 사장(사진 중앙 왼쪽), 동서음료 유주현 대표(사진 중앙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음료이미지 확대보기
에너지드링크 레드불의 한국 총판인 동서음료는 오는 9월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펼쳐지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 ‘레드불 400’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군청, 강원도개발공사 등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평창군 한왕기군수(중앙), 강원도 개발공사 김길수 사장(사진 중앙 왼쪽), 동서음료 유주현 대표(사진 중앙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음료


에너지드링크 레드불의 한국 총판인 동서음료는 오는 9월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펼쳐지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 ‘레드불 400’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군청, 강원도개발공사 등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강원도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레드불 400 관련 제반 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레드불의 한국 공식 총판인 동서음료㈜ 유주현 대표와 평창군청 한왕기 군수, 강원도개발공사 김길수 사장이 참석했으며 레드불 400의 체계적인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고 동서음료 측은 설명했다.

레드불 400은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오르는 이색 러닝 챌린지로 오스트리아 전 국가대표 육상 선수이면서 오스트리아 100m 단거리 최고기록 보유자인 ‘앤드레아스 베르게(Andreas Berger)’가 최초 기획한 국제 익스트림 러닝 대회다.

‘밑으로 내려오기만 하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면 어떨까’라는 그의 아이디어가 레드불과의 협업을 통해 2011년 제1회 대회로 구현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참가자 수가 3만4000명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했다.
해외에서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스포츠 대회다. 도전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남다른 한국 소비자를 위해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회 개최가 결정됐다. 강원도 평창은 지난 겨울 세계적인 스키점프 대회가 열린 도시로 글로벌 대회인 ‘레드불 400’을 진행하기엔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18 세계 스포츠 대제전 유산 창출과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평창군에 위치한 스키점프 경기장과 연계 시설에 대한 사용 협조,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게 된다. 향후에도 평창의 우수한 동계스포츠 경기장 인프라를 활용해 국가·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동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청 군수는 “세계적인 에너지 음료 기업 레드불의 인기 스포츠 대회가 한국에서 최초로 2018 세계 스포츠 대제전의 개최지였던 평창에서 열리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평창군민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세계 스포츠 대제전의 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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