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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섭취 포화지방의 90%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기사입력 : 2019-08-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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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여름철 어린이들이 많이 먹는 아이스크림과 빙과에 대한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당류, 열량, 포화지방 등 위해 가능 영양성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약처 조사 결과,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752개 국내 유통 아이스크림 가운데 94개, 184개 빙과 중에서는 32개로 전체 조사대상 제품의 13.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크림 중에서 1회 섭취참고량당 당류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58개, 열량 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29개, 포화지방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84개였다.

24개 수입 제품의 포화지방함량이 국내 제품보다 평균 0.9g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류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는 국내 허쉬초코바(에버스톤)가 29g, 수입 벚꽃모찌아이스크림(일본, 지이스트)이 31.5g이었고, 열량이 높은 제품은 국내 나뚜루 초코화이트쿠키바(롯데제과)가 315kcal, 수입 캐러멜크리스피샌드위치(프랑스, 한국하겐다즈)가 306kcal로 조사됐다.

포화지방함량이 높은 제품은 국내 그린티마일드(나뚜루)가 14g, 수입 매그넘더블초콜릿(영국, 유니레버코리아)이 12g으로, 하루 영양섭취 기준치 15g의 86~9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빙과 중에서는 1회 섭취참고량당 평균 당류 함량이 21.9g, 열량은 111kcal, 포화지방 함량 0.7g으로 조사됐다.

당류 함량이 높은 제품은 국내 망고 30%바(라벨리)가 32.0g, 수입 띠리에그리오트체리(프랑스, 롯데로지스틱스)가 28g이었고, 포화지방함량이 높은 제품은 국내 코코모카바(롯데제과)가 9.0g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이정선 기자(데스크)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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