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 한 사립대학 전 축구부 감독이 학생들의 대학 진학 명목으로 학부모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장에는 박씨가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의 부모들로부터 수천만원을 챙겼다는 것이다.
박씨가 서울의 명문 축구대학에 진학시켜 주겠다. 청소년 국가대표를 시켜주겠다며 수천만원을 챙겼다는 것이다.
골프팬들은 "아버지가 자식 앞길 가로 막나" "아버지때문에 박선수 명예에 금갈까 걱정"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