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삼성의 내년 중저가 갤럭시A 스마트폰 모델엔 1이 더 붙는다?

유럽지재권기구에 9개 상표명 출원…갤럭시A11~A91까지

이재구 기자

기사입력 : 2019-08-05 00:10

삼성전자가 내년도 중저가 갤럭시스마트폰 명칭으로 예상되는 갤럭시A11부터 10단위로 올려가며 갤럭시A91까지 9개 상표명을 EUIPO에 등록신청했다. (사진=렛츠고디지털)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내년도 중저가 갤럭시스마트폰 명칭으로 예상되는 갤럭시A11부터 10단위로 올려가며 갤럭시A91까지 9개 상표명을 EUIPO에 등록신청했다. (사진=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가 유럽연합지재권기구(EUIPO)에 내년에 내놓을 중저가폰용 스마트폰 명칭 9종을 상표 등록 출원(신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원된 상표명이 갤럭시 A11/A21/A31/A41/A51/A61/A61/A71/A81/A91 등 9종이다. 기존 상표명 갤럭시A10 등에 '1'을 추가한 숫자다.

렛츠고디지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해 이같은 제품명 출원이 됐다며 제품명 소개와 함께 제품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EUIPO에 9개 이상의 상표권을 신청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A10부터 A80까지 내놓았고 다음달에는 중가 5G폰인 갤럭시A90이 나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내년에 나올 삼성전자 갤럭시 A시리즈 스마트폰을 어떻게 부를 것이냐다.

렛츠고 디지털은 총 9개의 새로운 상표명을 소개하면서 이들이 삼성전자 내년 중저가 갤럭시A시리즈 제품명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EUIPO에 9개 이상의 상표권을 신청했다. 9개 모두 갤럭시A 시리즈와 관련 있다. 기록된 모델명은 삼성 A11, A21, A31, A41, A51, A61, A71, A81, 그리고 마지막으로 삼성 A91(Samsung A91)이다.

모든 상표는 “스마트폰,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라는 설명과 함께 9등급(Class 9)으로 분류됐다. 신청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아브릴 아보가도스 사가 제출했다. 이 회사는 이달 초 삼성전자를 대신해 삼성 LED 조명에 대한 상표명도 추가 신청했다.
이같은 상표출원 내용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는 내년에 내놓을 중저가 스마트폰 명칭 끝에 붙는 숫자가운데 ‘0’을 ‘1’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즉, 갤럭시A10은 갤럭시A11이, 갤럭시 A20은 갤럭시A21이 뒤를 잇는 식이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