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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 2위 다투는 자타공인 또라이들이 만났네 '치외법권'... 법보다 주먹이 통하는 세상을 향한 통쾌한 액션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7-24 17:31

2015년 개봉한 영화 ‘치외법권’이 24일 케이블티브이에서 방송되면서 영화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신재호 감독 작품으로 임창정 최다니엘이 열연을 펼쳤다. 관람객 평점은 7.21, 기자 평론가는 4.83을 받았다.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자타공인 또라이들이 만났다.

범인만 봤다 하면 일단 패고 보는 프로파일러 ‘정진’. 여자 꼬시려고 경찰대 수석 졸업한 강력계 형사 ‘유민’. 경찰청장도 포기한 두 또라이 형사가 특수수사본부로 비밀리에 호출된다.

특명!! 또라이는 또라이로 잡아라. 그야말로 골칫덩어리에, 내놓은 자식인 두 형사에게

대한민국 높으신 분들을 뒤에 업고 법 위에 군림하는 최악의 범죄조직 보스를 잡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어떤 명령도, 외압도 받지 않는 특별한 수사팀에 투입된 두 형사.

법보다 주먹이 통하는 세상을 향한 그들의 통쾌한 액션이 시작된다.

X같은 세상, 통쾌하게 날려버린다. 법보다 주먹이 통하는 치외법권의 세상이 펼쳐진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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