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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장마전선 다시 접근, 전국 곳곳 엄청난 장맛비 …기상청 폭염주의보 일기예보

기상청 내일 날씨와 미세먼지 일기예보 =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강화 서울 제주도 경남 양산 남해 합천 진주 거창 산청 창녕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 전라남도(장흥, 화순, 진도, 완도,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장성, 구례, 곡성), 충청북도, 충청남도(서천, 보령, 태안 제외), 강원도, 경기도(안산, 김포, 시흥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임실, 장수)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19-07-24 16:33

기상청  내일 날씨와 미세먼지 일기예보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 내일 날씨와 미세먼지 일기예보
말복을 앞두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정마전선이 다시 접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내일 날씨와 미세먼지 일기예보에서 오늘(24)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나, 강원영서와 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충남, 전북에는 장맛비가 오겠으며 강원영서와 경북에는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25)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에 내리는 장맛비는 낮(09)에 강원영동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었다가 남부지방은 밤(21)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에보했다. 제주도와 경남남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새벽(03~06)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산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6)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오겠고, 오후(12)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었다가 남부지방은 밤(21)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번 장맛비는 전남과 경남은 26일에, 전북과 경북은 27일에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28일 오전(12)까지 이어지겠으며 특히 대기 5km 이상의 상공에 건조한 공기와 하층의 습윤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일시적으로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한 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집중될 수 있다. 중부지방은 장맛비가 3~4일간 이어지면서 지역에 따라 4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우려된다. 계곡이나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 범람 가능성이 있다. 장마전선의 이동 속도에 따라 28일 오후에도 장맛비가 이어질 수 있다.

기상청 예상 강수량은 24일 밤까지 강원영서, 경북, 경남남해안(25일 새벽): 5mm 내외, 제주도(25일까지): 5~30mm이다. 장맛비 예상 강수량은 24일부터 28일 오전(12시)까지 중부지방(영동 제외), 서해5도, 북한: 100~250mm 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400mm 이상, 강원영동, (27일까지) 경북북부: 10~70mm, 26일까지 전남, 경남 그리고 27일까지 전북, 경북남부, 울릉도·독도: 5~40mm 등이다. 중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28일 오전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16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온 현황과 전망은 내일(25일) 아침 24~27도(오늘 23~29도, 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8~34도(평년 27~32도), 모레(26일) 아침 기온은 24~26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7~33도(평년 27~32도)이다. 동해안과 일부 경상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2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오늘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내려가지 못해 남부내륙과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란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안개 전망은 오늘 밤부터 내일(25일) 오전(12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부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가 요망된다. 해상 전망은 모레(26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내일 날씨와 미세먼지 일기예보 적용지역은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강화 서울 제주도 경남 양산 남해 합천 진주 거창 산청 창녕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 전라남도(장흥, 화순, 진도, 완도,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장성, 구례, 곡성), 충청북도, 충청남도(서천, 보령, 태안 제외), 강원도, 경기도(안산, 김포, 시흥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임실, 장수)이다. 폭염주의보가 해제돤 곳은 부산, 광주, 경상남도(진주, 사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함안, 의령,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문경,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군위, 구미), 전라남도(화순, 나주, 순천, 광양, 구례, 곡성, 담양),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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