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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물 24] 중국서 돈세탁 루머 가상통화 ‘트론’ 창설자 저스틴 선 '버핏과의 오찬' 연기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7-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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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트론’의 창설자 저스틴 선 CEO(사진)가 신장결석 등 건강상 이유로 미 저명투자가 워렌 버핏과의 오찬을 연기했다고 ‘트론’을 운영하는 트론재단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선 CEO는 지난 6월 버핏 씨와 점심을 취할 권리를 역대 최고액수인 457만 달러(약 4억 9450만엔)에 낙찰, 7월25일 샌프란시스코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었다. 트론재단은 모든 관계자가 오찬연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버핏의 어시스턴트의 코멘트는 받지 못했다.
버핏과의 오찬 참가권은 매년 옥션에 들어간다. 수익은 빈곤층이나 노숙자 약물남용에서 회복하려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글라이드기금’에 기부된다. 글라이드는 선 CEO의 기부를 모두 받았다고 전했다.

선 CEO는 23일 자신이 중국에서 부적절한 활동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국 언론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인터넷 불법자금세탁과 관련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하는 트론은 현지 법률에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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