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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8월 3일, 김해·제주공항 4일 가장 혼잡"

여름철 성수기 맞아 인천공항 제외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임시항공편 400여편 편성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7-24 11:14

2019년 하계 성수기(7월 25일~8월 11일) 주요공항별 예상승객 및 운항 편수. 자료=한국공항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2019년 하계 성수기(7월 25일~8월 11일) 주요공항별 예상승객 및 운항 편수. 자료=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은 다음달 3일,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은 다음달 4일에 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공사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 본사와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 운영기간 중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14개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국내선 약 331만 7000명, 국제선 122만 7000명으로 전년 대책기간 일평균 대비 2.2%가 증가한 총 454만 4000명이 될 전망이다.

이 기간 국내선 250편, 국제선 157편의 임시항공편을 포함해 총 2만 6900여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공사는 대중교통과 셀프체크인, 바이오정보 인증 신분확인 탑승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태풍과 폭우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국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시설과 안전 및 보안관련 사전점검을 완료했다"며 "고객 편의시설 근무인력을 증원하고 카트, 의자 등 여객 이용물품 소독과 임산부·유아휴게실 내 위생관리 강화 등 대고객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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