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SK건설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한 송도 SK뷰는 지하 2층~지상 43층의 11개동 총 21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5㎡ 67가구 ▲84㎡ 1952가구 ▲99㎡ 81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의 워터프론트 호수, 송도달빛축제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송도 SK뷰는 SK건설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설계가 강점이다.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높였다. 전용 84㎡ 이상은 4베이 평면을 적용해(일부 가구 제외)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가구 내부는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0c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100% 지하주차장 설치로 지상에 차가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반 주차면적보다 가로 세로 10~20㎝ 넓은 주차장도 제공한다.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송도 SK뷰는 지난 10일 입주가 시작됐으며 입주 지정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