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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중국 홍콩 연락판공실 수장 “시위대 청사습격은 모든 중국인에 대한 모욕” 비난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7-23 00:30

어제(21일) 반정부시위대가 중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관에 몰려가 국가 휘장에 계란을 던지고 먹칠을 하며 반중 감정을 드러내자 이 기관 수장인 왕 쯔민(王志民)이 이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이미지 확대보기
어제(21일) 반정부시위대가 중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관에 몰려가 국가 휘장에 계란을 던지고 먹칠을 하며 반중 감정을 드러내자 이 기관 수장인 왕 쯔민(王志民)이 이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중국 정부의 홍콩출장소인 홍콩 연락판공실의 수장 왕 쯔민(王志民) 주임은 22일 청사의 벽을 낙서 등으로 더럽힌 반정부시위 참가자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전날 밤의 습격은 “모든 중국인을 모욕했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왕 주임은 기자단에게 “이런 (행위)는 홍콩에서 매우 중요한 법에 의한 통치의 정신을 심각하게 해치는 것이다. 홍콩동포 700만 명을 포함한 전 중국인의 감정을 심하게 해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21일 밤에는 홍콩연락 판공실 앞 도로를 복면을 한 반정부시위 참가자 수천 명이 점거해 바리케이드를 치고 청사를 향해 달걀이나 물건을 던지거나, 레이저 광선을 조사하고 낙서를 하거나 해서 중국 정부가 거세게 반발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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