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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정 위판장 모델 구축사업에 선정

수산물 안전 공급위해 2020년까지 60억 들여 고흥 녹동항에 건립

허광욱 기자

기사입력 : 2019-07-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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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19년 청정 위판장(H-FAM) 모델 구축 지원 사업자로 고흥군(고흥군수산업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정 위판장 구축사업은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산물 유통체계의 출발지인 산지 위판장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위판장과 하역 공간 분리, 정화해수 사용, 저온 경매시설 설치 등 선진 위생 시스템을 갖춘 청정 위판장을 구축하게 된다.
고흥군수산업협동조합 청정위판장사업은 총사업비 60억 원 규모로 2020년까지 2년에 걸쳐 고흥 녹동항에 건축된다.

전남도는 현 녹동위판장에서 낙지, 문어, 돔, 넙치 등 2018년 약 4천t에 500억 원의 위판액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에 시설되는 청정위판장이 완공돼 운영될 경우 이보다 더 많은 위판액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청정위판장을 유치해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 체계를 갖추기 위해 2020년 추가 건립을 구상하고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은 수산물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청정위판장 건립을 확대해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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