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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코리 시거·저스틴 터너와 11승 도전

권진안 기자

기사입력 : 2019-07-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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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 LA 다저스)의 11승 도전 경기에 유격수 코리 시거와 3루수 저스틴 터너가 돌아왔다.

류현진은 2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전에 선발 등판한다.
그동안 불안한 내야 수비로 승수 추가에 제동이 걸렸던 류현진 경기는 11시 10분(한국시간)열린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 선발명단으로 작 피더슨(1루수)-알렉스 버두고(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AJ 폴락(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엔리케 에르난데스(2루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을 내세웠다.

마이애미는 7명의 우타자를 배치해 류현진 공략에 나섰다. 마이애미는 내셔널리그 최하위로 팀으로 큰 이변이 없는한 류현진의 승리가 점쳐진다.


권진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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