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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 구속영장 신청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7-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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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경찰서는 박근태 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 등 노조 간부 2명에 대해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 지부장 등은 올해 5월 27일부터 주총 개최일이던 31일까지 닷새 동안 조합원 수백명과 함께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을 점거, 이 회관에 입점한 식당과 커피숍, 수영장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
또 주총 예정 장소이던 한마음회관 극장 의자를 뜯어내는 등 기물을 파손해 회사 측 추산 10억 원 상당 피해도 발생했다.

주총장 점거 직전 조합원 500명가량이 울산 본사 본관 진입을 시도하다가 사측과 충돌 사태를 빚은 것에도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충돌로 현관 유리문 등이 파손되고 회사 관리자와 보안요원 등이 다쳤다.

검찰은 경찰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법원에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 교섭과 관련해 5월 2일 상견례 이후 사측 교섭위원 대표성 문제를 갈등하다가 두 달여 만인 지난 16일 교섭을 재개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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