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크로스 오버 모델인 신형 크레타 스포츠를 자국에 투입할 예정이다.
신형 크레타는 세련된 차체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차체는 6개의 모퉁이가 있는 검은 격자가와 사이드 미러는 스포일러와 루프 레일 등과 동일한 검은색을 사용했다. 하체 역시 검은색으로 테두리를 둘렀다. 크레타의 적재 공간은 156ℓ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화와 함께 서스펜션의 스포츠 재조정 작업을 거친 크레타 스포츠가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형 크레타 스포츠의 현지 가격은 150만 루블(2800만 원) 선이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