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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물 24] 캐서린비 “햄프턴 코트로 내가 디자인한 정원 ‘백 투 네이처’ 구경 오세요”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7-0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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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비(사진)는 지난 5월에 열린 ‘첼시 플라워 쇼’에서 정원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출품한 정원 ‘백 투 네이처’는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지만, 그 2배 규모로 햄프턴 코트 궁전의 정원으로 옮겨지면서 이곳에서 영국 최대의 정원 쇼라고 말하는 ‘햄프턴 코트 팰리스 플라워 쇼’가 열렸다.
켄싱턴궁의 인스타그램에는 캐서린비가 자선단체와 소아병동 어린이들을 초청해 정원에서의 피크닉과 보물찾기를 즐기는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이날 캐서린비는 프랑스 브랜드 산드로의 반팔 원피스 차림을 하고 있다. 무늬 있는 캐주얼 원피스를 좋아하는 캐서린비는 이번에도 분홍색과 흰색의 프린트 무늬가 장식된 옷을 입었다. 이 원피스의 정가는 260파운드(약 35300엔)지만 현재 세일로 182파운드(약 24700엔)에 팔리고 있다.

여성스러운 캐주얼계 원피스는 새 상품이었지만 카스타네르의 베이지솔 샌들은 지난 달 영국 왕립사진협회의 패트론이 된 캐서린비가 워크숍을 방문했을 때에 신었던 것이었다. 큼지막한 귀걸이도 8파운드(약 1000엔) 짜리로 검소한 코디가 이번에도 듬뿍 시민들의 마음을 잡은 것 같아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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