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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판교테크노밸리 생활권 수요자 흡수하는 '고감도' 아파트

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 총 1033가구로 조성,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엘지 디오스' 하이브리드 쿡탑, 각 실별 에어컨 5대 설치 등 고급브랜드 무상제공
입주민 편의·건강·안전 두루두루 고려한 '고감도 설계' 돋보여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19-06-29 14:50

각 타입별 주택모형도를 둘러보는 방문객들 모습. 사진=오은서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각 타입별 주택모형도를 둘러보는 방문객들 모습. 사진=오은서기자
제일건설은 28일 판교 대장지구의 마지막 일반분양 아파트인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고객을 맞았다.

단지가 들어설 판교 대장지구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판교 터널이 개통되면 판교 테크노밸리까지 접근이 쉽다. 이 때문에 판교신도시의 확장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어 판교 생활권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런 입지적 조건과 함께 시원하고 넓게 빠진 내부 구조와 무상제공 고급 주방옵션, 친환경 내부 설계로 고급화, 감성화를 꿈꾸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 대장지구 A5, A7·8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20층(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 총 1033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만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분양현장에는 젊은 부부나 어린 자녀가 없는 60대 이상 수요자가 주로 눈에 띄었다.

넓게 설계된 거실공간. 사진=오은서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넓게 설계된 거실공간. 사진=오은서기자

서울 송파구에서 온 김모(30대·남)씨는 "일단 판상형이라서 공간이 쭉 길고 시원하게 빠진 것 같다. 분양가에 비해 이 정도면 잘 나온 것 같다. 거주할 신혼집으로 보러왔다"고 말했다.

분당에서 온 60대 여성은 "우리 식구들 사용하기 좋게 가변형인 설계가 마음에 든다. 내부설계는 다 마음에 드는데 다만 대중교통 때문에 청약을 넣을지 망설이고 있다. 다행히 자녀들이 다 커서 같이 살 일은 없고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운전을 많이 하니까 괜찮은 것 같다"면서 "분양가는 생각보다 1억 원 정도 비싼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온 50대 여성 박모씨는 "새 아파트라 전반적으로 구조나 설계가 다 마음에 든다. 대중교통은 신도시니까 아무래도 갖춰지지 않았겠지만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마을버스나 대중교통이 마련되지 않을까 싶다. 요즘 또 차가 있으니까 교통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2299만원이며 두 타입 모두 최저 7억 원대에서 최고 8억 원대다.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자들은 아파트 구조와 수납공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고 특히 거실이나 방을 시원하고 넓게 설계했다며 호평했다. 분양가는 생각보다 조금 비싸다는 의견도 있었고 이 정도면 괜찮다는 의견도 꽤 많았다.

대중교통에 대해서는 조금 불편하다는 입장이었지만 추후 단지가 들어서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자가운전을 하는 수요자가 많아서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였다.

특히 제일건설은 이번 분양에서 냉장고를 제외하고 무상으로 지급하는 제품들이 많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광파오븐, 렌지후드 등 냉장고외에 무상으로지급되는 주방제품들. 사진=오은서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광파오븐, 렌지후드 등 냉장고외에 무상으로지급되는 주방제품들. 사진=오은서 기자

특히 주방에서는 '하츠' 더블스퀘어 렌지 후드, '엘지 디오스' 하이브리드 쿡탑, '삼성' 스마트 광파오븐, 주방의 고급액정TV, 각 실별로 에어컨 5대 등이 무상으로 지급되며 모든 타입에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가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스마트 홈 아파트 구현을 위한 최첨단 시설도 눈길을 끈다. 우선 입주민이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몸에 키를 가지고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이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작동되는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더불어 새집증후군을 줄 일 수 있는 친환경 기능성 마감재인 기능성 무기질 도료 '지룸'이 적용된다. 지룸은 천연원료이기 때문에 유해성분을 방출하지 않고 다른 자재에서 발생하는 유해성분과 함께 암모니아, 시멘트 독성까지 흡착시켜 실내공기 질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습도로 조절되는 장점이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도입한다. 가구 내 조명 전체를 LED로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LED적용, 태양광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비 절감을 도와준다.

넓게 사용하도록 설계된 가변형 방 구조. 사진=오은서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넓게 사용하도록 설계된 가변형 방 구조. 사진=오은서기자

향후, 월곶~판교선 서판교역(2025년 개통예정)과 GTX-A노선 성남역(2023년 개통예정)도 계획돼 있어 수도권 서북부권과 남부권 광역 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자랑거리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이며, 성남외고, 낙생고, 보평고, 판교고, 서현고 등 명문학교가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판교, 분당신도시의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AK플라자, NC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마트와 분당 서울대 병원, 분당차병원 등의 종합병원이 인접해 있는 등 각종 생활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며,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2023년 조성 예정인 제 3판교테크노밸리도가깝다. 여기에 분당구 정자동에 ‘두산분당센터(가칭)’와 백현동에는 현대중공업 R&D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판교대장지구에 직주 근접 거주를 원하는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제일건설 분양관계자는 "판교대장지구는 쾌적한 자연 환경, 우수한 정주여건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곳이"이라면서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다가 상품 고급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 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7월22일~24일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및 후속조치로 투기과열지구의 예비당첨자 선정 비율을 공급 물량의 80% 이상에서 500%로 확대 선정하게 되면서 기타 지역의 거주자들도 당첨권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이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양재 화물터미널 인근인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 에 위치한다.

청약상담을 받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오은서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청약상담을 받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오은서기자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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