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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분양 앞둔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28일 공개

판교 미니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1033가구 공급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19-06-27 18:20

제일건설㈜이 오는 7월 3일 분양 예정인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투시도. 사진=제일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제일건설㈜이 오는 7월 3일 분양 예정인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오는 28일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나선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 대장지구 A5(589가구), A7·8블록(444가구)에 들어서며 지상 20층, 총 1033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분양가는 3.3㎡당 평균 2299만원이며, 계약금분납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당해 1순위, 4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22일~24일 사흘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및 후속조치로 투기과열지구의 예비당첨자 선정 비율을 공급 물량의 80% 이상에서 500%로 확대 선정하게 되면서 기타 지역의 거주자들도 당첨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일건설은 상품 차별화와 고급화 콘셉트로 제일풍경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이나 선호도에 맞게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알파룸(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 설계를적용해 수납을 강화하고 실사용 면적을 대폭 끌어올린 것도 특징이다.

주부를 위한 주방 특화설계 역시 장점이다.

모든 타입에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아일랜드 설치로 음식을 만들면서 거실에 있는 가족을 바라보며 대화할 수 있는 대면형 주방으로설계할 예정이다. 프리미엄급 엔지니어드 스톤, 하이브리드인덕션, 스마트 오븐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주방의 품격도 한층 높였다.

스마트홈 아파트 구현을 위한 최첨단 시설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이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몸에 키를 가지고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이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작동되는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LG유플러스·네이버와 제휴를 통한 스마트홈 IoT서비스로 월패드나스마트폰 앱(App)을 이용해 집 안팎에서도세대 내 가스밸브, 조명, 난방 등을 원하는 대로 제어가가능하다.

이밖에 새집증후군을 줄 일 수 있는 친환경 기능성 마감재인 기능성 무기질 도료(국토교통부 미래표준 주택 적용 기술) '지룸'이 적용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세대와 지하주차장의 LED조명, 태양광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이 구축된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4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로 안락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앞으로 흐르는 대장천과 응달산 태봉산 등을 마주하고 있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명품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이 강점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서분당 IC),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편리하다.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 터널도 오는 2021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으로, 터널이 개통되면 판교 대장지구에서 판교역과 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10분대로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한 학세권단지이며, 고등학교 학군은 성남외고, 낙생고, 보평고, 판교고, 서현고등 명문학교가 밀집한 분당구로 배정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AK플라자, NC백화점과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마트와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등 종합병원이 인접해 있어 판교와 분당 신도시의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제일건설 분양관계자는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다가 상품 고급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서울 양재 화물터미널 인근(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에서선보인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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