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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의혹 연기 '모락모락' 의혹 중심 양현석 "난 몰라요"... "부적절한 관계 명약관화?"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6-27 06:08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이미지 확대보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
YG 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성 접대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양현석 전 전 총괄 프로듀서가 26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9시간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

26일 오후 4시 10분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양 씨는 27일 새벽 0시 45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양 씨는 “성 접대 의혹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없이 대기하고 있던 차를 타고 돌아갔다.

경찰은 양 씨를 상대로 외국인 재력가들과 유흥업소 종업원들이 술자리를 갖고 이후 부적절한 관계를 갔다는 의혹과 관련 양 씨가 개입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은 “도대체 실망이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나” “재력가와 술자리이후는 뻔한 것”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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